우리 동네는 그렇게 번화가가 아닌 동네다.
그래서 이미 다른 데에서 많이 생긴 ARTBOX는 2017년 12월 15일에 오픈을 하였다.
그리고 1~2년 후에 종이모형을 구입하게 되었고, 그리고 올해 1월에 만들기를 했다.
직업적으로 자리잡는데 시간이 걸리다 보니 취미생활을 완전히 단절을 하게 되었다가 다시 시작을 하게 되었다.
페이퍼나노 뮤직룸
브랜드 : 레드비샵
제품명 : KAWADA 페이퍼나노 뮤직룸(Music Room)
가 격 : 구입당시 20,000원 이였으나 인터넷으로는 14,000원으로 판매 중
페이퍼 나노에서 만든 것 중 책장이다.
책장은 디테일하지만, 책은 조금 대충 만든 느낌이 다소 강하게 들었다.
그냥 하나하나 따로 만든 게 그나마 더 디테일한데.. 왜 굳이 점선을 통해서 책을 3권으로 나누었을까??
그 외 디테일함은 꽤나 만족하지만, 책장 윗부분은 다소 간격이 맞지 않아 아쉽다.
피아노는 겉으로는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겹겹이 붙이는 작업에서 사실 많이 혼동이 왔다. 하지만 그로 인해 입체감이 더욱 살아서 이쁘긴 했다.
이것이 완성된 뮤직룸이다.
사실 여기서는 보이진 않지만, 바이올린 작업 시 너무 얇게 되어있어 실패하여 사라진 부분이 있다.
더 완벽하게 만들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얇은 종이도 있기에 이 부분에서 난이도가 좀 있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
몇 개 실수를 제외한 것 말고는 크게 어려움은 없었지만, 처음 만들다 보니 미숙한 부분이 발생하여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