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내 수공업을 위해 랩핑기를 샀습니다.

어머님이 음식을 잘하기도 하지만, 보관 음식을 자주 만들고 많이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랩으로 포장을 자주하게 되는데, 그 과정을 좀 더 간소화를 위해 랩핑 기계를 사게 되었다.

 

랩핑기가 무엇일까?

랩핑기는 말 그대로 랩을 쓸 수 있게 도와주는 기계이다.

요즘은 집에서도 쓸 수 있게 나와있지만, 아마 이 사진을 보면 많이 음식점에서 본 기계일 것이다.

랩핑기 전체샷

분식점 혹은 포장을 수동으로 하는 매장 등 다양한 상가에서 보실 수 있는 그런 것이다.

저 안으로 랩핑기 랩 큰 것을 넣어서 사용하는 것인데 생각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전체를 감싼다면 랩을 먼저 위에 상판에 올린 후 랩을 씌울 무언가를 올린 후 감싸면서 자르면 된다.

 

자르는 날은 생각보다 많이 날카롭기 때문에 처음에 너무 급하게 하지 않고 천천히 하여 익숙해지기를 권장한다.

필자도 처음에는 방법이 익숙지 않아서 적응하는 데는 조금 걸렸다.

랩핑기 날 디테일 샷

그리고 몇번 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지면서, 어디서 본 장면 그대로 내가 따라 하고 있는 제스처가 나올 것이다.

집에서는 떡을 방앗간에 가서 만들어 일용할 양식이나 소분을 위해 랩핑 기를 구입하게 되었다.

 

처음엔 굳이 이걸 사야 하겠냐면서 이야기를 하였지만, 일반 가정집에서도 무언가 대량으로 사 소분을 하는 가정집이라면, 하나쯤은 있으면 좋을 주방용품이다.

랩핑기 내부 샷

랩핑기를 포장 현장에서 랩핑하는 것만 보았지, 필자가 집에서 이런 랩핑을 할 거라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만약 필자고 분가를 하고 무언가 크게 사게 된다면 이 기계를 필자도 구입하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생각을 가지며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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