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블로그 체험단 사이트를 추천을 몇 개 해보려고 한다.
1. 레뷰
최근에 이 사이트는 위블에서 레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런칭이 된 사이트다.
어떤 이유로 바뀌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괜찮은 사이트라 간략하게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이 사이트는 크게 지역, 제품, 서비스 3가지로 나뉜다.
지역은 지역별로 음식이나 체험을 통한 후기성 블로그 위주로 구성이 되어있다.
제품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제품제공을 무료로 사용하여 후기를 작성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서비스는 강의나, 소개를 위주로 된 사이트로 포인트 적립을 통해 현금으로 인출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장점 | 아쉬운점 |
-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다. - 방문, 배송, 리뷰순으로 되어있는 선택하기가 좋다. |
- 등급제로 인하여 초보자가 접근하기에는 장벽이 좀 높은 편이다. - 다른 사이트에 비해 신청자가 좀 많은 편이다. |
이 사이트는 등급제를 통하여 등급이 높을수록 당첨이 될 확률이 높아지는 구조로 구성이 되어있다. 사용자가 워낙 많다 보니 당첨 확률은 초반에 매우 낮으므로 주의 바란다.
(잘만 고르면 솔직히 이 중에서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사이트입니다.)
2. 리뷰플레이스
위의 사이트와 매우 흡사하지만, 약간의 특징이 있다.
여기는 리뷰와 조금 다르지만, 기본적인 것은 동일하다.
여기서 열리는 캠페인이 오픈되는 순간 먼저 신청하게 되면 당첨될 확률이 더 높아지는 기준으로 당첨이 된다. 또한 제품에서는 직접 구매하고 포인트로 돌려주는 시스템을 통해 직접 구입하고 사용하는 캠페인도 있으니 이점 주의하면서 신청을 해야 된다.
장점 | 아쉬운점 |
- 오픈하자마자 신청 시 확률이 높아지는 시스템으로, 누구에게나 기회는 많이 주어진다. - 배송형에서도 포인트형과 무료배송의 형태가 잘 구분이 되어있다. |
- 과연 이게 신청한 사람이 우선적으로 하는지에 대한 의심이 조금 발생하게 된다. - 포인트 형이라 해도 무료 제공과 직접 구매가 있어서 캠페인 내역을 잘 확인해야 된다. |
3. 모두의 블로그
이번에 새로 추가하여 신청해보고 있는 사이트다.
특별히 어느 기준이 딱 정해져 있는 사이트는 아니라 다른 사이트랑 크게 차이점은 없다.
조금 다른 점이라 하면 제품 제공되는 후기의 경우 네이버에 구매후기까지 추가 작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아마 네이버 스토어에 제품 후기가 깔끔하고 이쁘게 찍은 사진들의 경우 여기서 올린 후기가 아닌가 추측을 해본다.
장점 | 단점 |
- 미쳐 내가 신청하지 못하던 캠페인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듯하다. - 다른 사이트에 비해 모든 카테고리가 방문형이 좀 더 많이 분포가 되어있다. - 기존의 상품에 대한 리뷰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다. |
- 기존 캠페인 신청하는 고객이 있어서 선택의 폭은 좀 좁은 편이다. - 하나의 카테고리에 방문형, 배송형이 구분이 없어서 보는데 어려움이 존재한다. - 다른 사이트에 비해 신청하는 참여자가 적은 편이었다. |
4. 클라우드리뷰
다음은 클라우드리뷰입니다.
지금까지 만난 체험단 중에서 제일 실망한 사이트...
다양한 체험이 존재하였고, 블로그 선택이 폭이 넓은 줄 알았습니다만...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블로그는 아예 신청도 힘든 사이트입니다.
현재 보이는 저 블로그라는 문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실상은 전부다 네이버 블로그만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검색률은 네이버가 가장 많고, 네이버에서는 티스토리를 차단했다고 하지만...
이럴 거면 애초에 가입하고 블로그 넣을 때 빼지 그랬습니까...
그리고 제일 큰 문제점
하단에는 보통 이 사이트에 관련된 정보와 개인정보처리 방침 등 회사와 관련된 정보 및 서비스가 있기 마련이지만...
아무것도 없습니다.
게다가 클라우드리뷰사이트를 이용하면서 문제점이 생길 경우, 문의할 곳이 없습니다.
1:1 문의할 때, 아무 제품 들어가서 문의를 해야 가능합니다. 또한 광고문의를 할 때도 경고창으로 '고객센터로 전화 주세요'라는 문구만 존재하였습니다. 나머지 링크는 아무짝에 쓸모없는 링크였고요...
세상에 사이트가 이런 사이트는 또 처음 겪어봅니다...
아무리 못해도 '개인정보처리 방침'은 최소한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이거 보니까 내가 이 사이트를 뭘 믿고 여태 정보를 제공했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탈퇴 신청을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이 글을 볼지 안 볼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가입하는 가입자 한에서는 제대로 된 회사가 되어
체험을 제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체험단을 들어갈 때 이 부분도 한번 체크해보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생각해보면 어느 체험단을 가게 될 때 보통은 옆집 블로그가 이 체험단 한 것 같더라 해서 들어가다가
이전에 네이버에서 쪽지로 온 체험단 사이트가 여러 개 있었고 초반에는 사람이 없기에 할만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지나 보면 다 폐쇄된 사이트가 대부분이었고, 유지가 되는 사이트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론 체험단이라고 무조건 가입보단 제대로 알아보고 가입하는 것을 권장하는 바입니다.
이상 제이나린이였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