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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메이크업

아이섀도우 : 매일매일 미묘하게 달라지기를 원한다면 'W7 소셜라이트 아이섀도우 팔레트'를 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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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언니의 파우치라는 어플을 통해서

장기간 피부관리 테스트를 모두 완료를 한 후 선물로 받았던 메이크업 박스 중 일 부 중 한 개로

그 제품을 직접 써본 후기를 쓰려고 한다.

 

1. W7(더블유 세븐)

더블유 세븐은 영국에서 모든 사람이 저렴한 가격에 광범위한 고품질 화장품을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목표를 지향하고 만든 브랜드다.

 

2. 본 제품

본품 앞/뒤

뭔가 봄 봄 하며 따뜻한 느낌을 준다.

 

W7(더블유세븐)
소셜라이트 아이섀도우 팔레트
32,000원
현재는 품절 상태

찾아보니 일부 판매처가 있으니, 아래에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뒷면

뒷면에는 제품에 대한 번호와 번호에 따른 이름이 우측에 적혀있다.

 

3. 디테일

본품 오픈

제품을 오픈하면 윗면은 거울로 구성이 되어있다. 그리고 먼지 날림을 방지하기 위해 필름지로 보호가 되어있다.

필자는 버리지 않고 필름으로 거울과 제품이 희석되지 않게 보관하고 있다.

 

아이섀도우 디테일샷

제품의 명칭은 왼쪽부터 순서대로 적어두겠다.

1. 펄 클러치 2. 하이 소사이어티 3. 알에스비피 4. 올드 머니 5. 뉴보우 리치 6. 멤버스 클립
7. 데뷰탕트 8. 익스트레버건스 9. 코스모폴리탄 10. 블루 블러드 11. 핑크 다이아몬드 12. 퍼스트 클래스
13. 리파인드 14. 월들리 15. 폴리쉬드 16. 클래시 17. 어바웃 타운 18. 소피스티케이티드

어휴 번호 순서대로 적혀있지 않아서 보기엔 별로였다.

그래도 다행인 건 아래에 이름이 적혀있다.

 

어플리케이터도 함께 동봉이 되어 휴대하여 갖고 다니기도 좋았다.

어플리케이터

앞뒤로 용도가 다르게 쓰일 수 있게 해서 좋았다. 다만 펄과 나누어서 쓰기에는 브러시 한 개로는 한계점이 있었다.

필자는 펄이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의 브러시를 나누어 쓰기 때문이다.

(화장은 못해도, 구별은 할 줄 안다 이 말이야~)

 

그냥 동봉되는 것 치고는 거칠지 않아서 좋았다.

 

4. 발색

다음은 실제로 발색을 해보았다. 발색 순서는 맨 윗줄/중간/아래 이렇게 3개로 나누어해 보았다.

첫번째 발색사진

1번(펄 클러치)과 3번(R.S.V.P)은 피부색에 따라 하이라이터도 되지 않을까 싶다.

2번(하이 소사이어티)과 4번(올드머니)은 엄청 자글자글한 펄로 약간 습식성? 뭔가 촉촉함을 가지고 있는 섀도였다.

 

5번(뉴보우리치)과 6번(멤버스클립)은 데일리에서 포인트로 주기엔 괜찮았던 색감이었다. 다만 필자에게는 핑크 계열은 부어 보이기 때문에 조절이 필요했다.

 

다음은 중간층 발색 사진이다.

7번부터 12번까지

7번(데뷔 탕트)하고 9번(코스모폴리탄)은 필자가 평소에 매우 자주 쓰는 색감이다. 이유는 똥 손도 쉽게 발색할 수 있고 하나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지고 가볍게 하기가 너무 좋다.

8번(익스트레버건스)과 12번(퍼스트클래스)는 눈 끝에 포인트 펄을 넣기에 좋았다.

그리고 가장 굵은 아이섀도우 10번(블루블러드)과 11번(핑크 다이아몬드) 이것이 가장 난해한 펄이다. 너무 굵기도 하고 진하게 화장을 안 하는 필자에게는 조금 어려운 아이섀도우였다.

 

다음은 마지막 줄 발색 사진이다.

13번부터 18번까지 발색사진

13번(리파인드)는 하이라이터 혹은 애교 살 만들기에 좋을 듯하다.

14번(월들리), 16번(클래시), 18번(소피스티케이티드)는 메인 포인트 무펄로 누구나 쓰기에 최적화된 것 같다.

15번(폴리쉬드)은 주로 눈꼬리 아래 음영을 위해 주로 쓴다.

17번(어바웃 타운)은 눈꼬리 포인트나 가운데에 포인트로 주로 쓴다.

 

5. 후기

일단 장단점을 먼저 정리해보았다.

장점 아쉬운점
- 여러가지 섀도우로 매일매일 다른 메이크업을 시도할 수 있다.

- 브러시와 거울까지 내장이 되어 외부에서나 여행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촉촉한 섀도우도 있어 함께 있는 브러시로만 모든것을 바를 순 없다.

- 전체적으로 가루날림이 좀 심한 편이다.

 

필자에게는 생애 첫 팔레트 섀도우였다.

워낙 필자는 쓰는 제품만 쓰는 게 익숙해지다 보니 너무 많은 선택지가 있는 팔레트는 낯설 수밖에 없다.

또한 이 제품이 맘에 들어도 이 색감이 똑같은걸 찾기란 너무 어려워서 팔레트는 잘 쓰지 않는다.

이번에 써보고 느낀 건 '매일매일 다른 화장을 할 수 있다.'라는 장점 때문에 다들 사는구나 했다.

 

오늘은 이렇게 아이섀도우에 대해 후기를 써보았다. 비록 한국은 현재 품절이 되었지만,

쿠팡에서 현재 직배송으로 판매 중인 게 있었다.

구매를 원하면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를 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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