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친오빠가 요식업을 하다 보니 라텍스 장갑을 무료로 얻게 되었다.
그때부터 필자는 염색을 할 때 그걸로 쓴 이후 너무 편리하게 사용했다.
그리고 다 써갈 때쯔음 22년 2월 16일 결국 다시 구매하게 되었다.
처음 사보는 거라서 걱정이 되어서, 처음부터 기록을 남기기 위해 이 글을 쓰게 되었다.
글러브온 해머 블랙 니트릴 장갑
구매일 : 22년 2월 15일
품명 : 글러브온 해머 니트릴 블랙
장수 : 100매
크기 : XS / S / M / L
가격 : 11,900원 (배송비 3,000원)
마감상태는 나쁘지 않게 쉽게 열 수 있는 구조다.
겉으로 보기에는 엄청 부실해 보인다.
딱 보고 내가 잘 산 걸까?? 걱정이 되었다.
기존에 얻어서 쓴 장갑과는 너무 다르기 때문에...
두께는 매우 얇다. 저게 과연 일회성으로도 버텨줄지...
하지만 걱정은 금물...
실제로 써본 결과, 염색 후에도 엄마가 밭에 갈 때 혹은 나물 정리할 때 두세 번 정도 더 쓰고 버린다고 한다.
그 정도로 꽤나 튼튼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장갑을 필자가 껴볼때는 낄 때 조금 뻑뻑한 느낌이 있지만, 실제 사용 시 헛도는 것보단 조금 타이트한 게 딱 맞았다.
크기를 고를 때 상세페이지에 나온거처럼 손바닥 크기를 재보았을 때 S로 나왔다.
그리고 다른 여성에 비해 두꺼운 손이라서 크게 할까 하다가 그냥 S로 했는데 이게 정답이었다.
주부인 엄마의 경우에도 나보다 더 끼지만, 지금 이 장갑에 매우 만족한다.
필자가 먼저 한번 써서 늘려준 후 쓰면 오히려 더 딱 좋다고 한다.?
필자처럼 장갑 사이즈가 고민이라면 이 내용을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필자는 일단 네이버에서 구매를 했지만, 참고용으로 링크를 넣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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