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숲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갈대가 이뻤던 어느 가을날 때는 어느 21년 11월 7일 재택근무만을 하고 있는 딸을 위해 부모님이 어느 갈대숲에 같이 가게 되었다. 유난히도 날이 선선하고 태양도 그리 따갑지 않았던 어느 날... 길다 가다 이뻐 보여 단풍나무도 찍어보았다. 하늘이라는 게 항상 있어도 한 달에 몇 번 보지 않지만, 이런 기회에 한번 다시 찍으면서 또 본다. 맑으면서도 부드럽게 보이는 구름까지 내가 다 시원한 기분이다. 갈대숲을 가기 전에 낙엽을 밟으면서 소리로 힐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동네 근처에 있는 갈대숲 물론 어느 게 갈대인지 그냥 풀떼기 인지 필자는 잘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건, 사람이 없어 조용하여 생각을 비우기도 좋고 힐링이 된다는 것이다. 코로나 시국에 사람이 드문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도 갈대를 보면서 사람도 만나지 않..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