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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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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맛집 : 말을 좋아하시는 사장님의 애마오리 매장 우연히 남한산성을 가다가 맛집이 하나 있다고 엄마가 찾은 곳이 있었다. 그날은 거기 가면서 밥도 먹고 힐링도 하자고 하여서 가게 되었다. 이곳이 맛있는 녀석들에게도 나온 적이 있어서 인기가 있다고 하여서 우리는 일찍 갔다. 워낙의 안으로 들어가서 그런지 널린 게 주차장이었다. 그래서 다행히도 주차 걱정 없이 들어가게 되었고 바로 자리에 앉았지만, 이전에도 사람들이 꽤 많이 왔었다. 멀리서 볼 때는 매우 평범해 보일 수 있는 가정집일 수 있다. 조금 실망인 점은 설명이 너무 없었다. 이게 몇 인분인지, 무엇이 같이 나오는지에 대한 설명도 없이 너무 간단해서 당황했다. 우리는 3인이기에 오리훈제를 시켰다. 근데 알고 보니 오리 훈제에 기타 반찬들은 셀프로 제공이 되고 들깨칼국수가 제공이 되더라. 아마 오리훈..
[경기광주경안동/오리]샤브샤브 오리, 나만 못 먹어본 음식이라고? 경기 광주 경안동에 오리집이 하나 있습니다. 항상 보았지만 가본 적은 없던 장소... 알고 보니 꽤 오래 장사를 해왔고 맛도 있다길래 부모님과 함께 가보게 되었습니다. 가서 시킨 메뉴는 '호박오리 + 샤부샤부'입니다. 솔직히 제눈엔 너무 비싼 가격이었지만... (호박 오리 + 샤부샤부는 52,000원...ㄷㄷ) 여기는 이게 맛 괜찮다고 추천해주길래 먹게 되었습니다. 근데 주변은 다들 버섯전골을 주로 시키더군요...ㅎ (뭔가 낚인 기분...ㅋ) 오리를 샤부샤부? 매우 낯설었습니다. 그리고 양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야채 듬뿍 + 오리였기에 맛있었습니다. 육수도 깔끔해서 좋았고요. 호다닥 먹어야 하기 때문에 먹을 양만큼만 하는 게 좋아요. 오래 넣으니까 조금 질긴 것 같더라고요. 양파절임은 어느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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