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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 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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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 한정식과 분위기를 겸하고 싶다면 흙토담골 안녕하세요. 제이나린입니다. 22년 3월 13일 흙토담골을 다녀온 글을 남기려 합니다. 흙토담골은 필자네 가족이 꽤 자주 갔던 한정식 입니다만, 한 번 간장게장이 비리고 맛이 변한 후로 가지 않았다가 맛이 다시 좋아졌다길래 가게 되었습니다. 가면 언제나 대기시간이 존재하지만, 그래도 기다릴만합니다. 너무 덥고 춥지만 않다면 충분히 기다릴 공간은 많아요. 3월이다 보니까 푸릇푸릇한 느낌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게다가 이 날은 비가 살짝 와서 바닥이 젖어있는 상태입니다. 게다가 조명도 중간중간에 있어서 저녁에는 와보지 않았지만, 충분히 분위기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바닥에 돌이 있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공간도 있어요. 물론 기다리다 보면 결국 다 가게 되지만, 뭔가 물길 같으면서도 ..
한식 / 분위기와 맛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흙토담골' 비가 오는 19년 8월 15일... 온 가족이 오랜만에 집에 있어서, 다 같이 외식을 하러 갔습니다. 퇴촌이다 보니 차가 없으면 못 가는 곳이라 아버지가 있을 때만 가는 곳입니다. 입구를 보면 정원? 진입로?를 매우 아담하게 잘 꾸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머님 또래가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워낙 인기가 있는 곳이다보니 주말이면 항상 밖에서 대기를 하기 마련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비가 오지만 밖에서 기다리면서 자리가 나길 기다렸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우연히 단독방에 앉게 되었습니다. 웬만하면 예약석이 아니고서 여기를 가는 경우는 극히 드문데요. 평소에 갔더라 하더라도, 항상 2 테이블이나 의자에 앉는 곳에서 먹곤 하였습니다. 언제나 정갈한 세팅입니다. 밖의 정원을 보면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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