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을 다녀온 후유증으로 그때 당시
구데타마에 푹 빠져버렸었다.
이전에는 빠지고 보는것에만 만족을 하였는데...
이제는 컬렉션을 여러개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시작된 수집..?
은 아니지만 케이스도 사버렸다. ㅋㅋ
사실 구데타마 케이스는 다양하긴 했다. 물론 실용성이 완전 0 인건 많았는데...
실용성도 있고 귀여운것을 찾기란 마이너리한 캐릭터라 그런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나마 봐줄만했던 아이지만...
솔직히 캐릭터 디자인은 좀 만족스럽진 못했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카드 수납과 핑크색 배경
물론 노란색 배경이 더 이쁘겠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카드 수납이 되는 케이스는 이상하게 배경화면이 전체적으로 다 못생겼더라고요.
그나마 이게 가장 낫다고 판단해서 구입하였습니다.
시그니처인 주황 계열로 이쁘게 했으면 하는데...
이상하게 이쁜 건 별로 없었어요...
아마 다음에 핸드폰을 바꾸게 되면...
그땐 안 살듯...ㅜㅅ ㅜ
귀여운 애를 패키지가 망쳐놓은 꼴...ㅜㅅ ㅜ
후면에는 카드 2장 수납과, 거울을 넣을 수 있게 제공이 되어있습니다.
후면에 양면 스티커를 통해서 안쪽에 붙이면 되는데요.
사실상 쓰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이유는 계속 써보니까 알겠더라고요...
현재는 이렇게 케이스에 손을 걸 수 있게 하고 나니 다른 문제점이 생겨버렸습니다.
핸드폰으로 버스카드 찍을 때 저 고리 때문에 찍히지 않는 문제점으로
핸드폰에 카드 수납의 용도가 무쓸모로 변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자주 안 쓰는 민증을 넣어서 가끔 쓸 대 유용하게 쓰이는데요.
사실 열 때 잘 열리지가 않습니다.
여성분들 손톱이 약하신 분들은 몇 번 안돼서 금방 찢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더라고요.
게다가 검은색과 케이스 부분이 계속 쓰다 보니 서로 붕 뜨는 현상이 생기는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유인즉슨 열고 닫는 과정과 제가 저렇게 덜렁덜렁거리면서 사용하면서 공간이 조금씩 벌어지게 되더라고요.
사실 후면에 카드 수납 기능이 있는 제품은 여러 가지 써보았습니다만
쓰다 보면 몇 가지 불편함이 반드시 존재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다들 가장 기본인 실리콘케이스로 돌아가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이 갤럭시폰은 이렇게 쓰다가 말겠지만
다음 폰을 만날 때는 어떤 핸드폰 케이스가 새로 생겨났을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핸드폰케이스 가격은 저렴하지만...
생각보다 제가 마음에 드는 케이스를 찾기란 쉽지 않더라고요.
좀 더 저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핸드폰 케이스가 생기길 바라면서
이상 제이나린의 캐릭터 핸드폰 케이스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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