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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건강

혀클리너 : 양치를 해도 입냄새가 나? 혀백태제거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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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부터 혀 백터 제거를 하는 지인을 만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왜 혀를건드면 역할 것 같으면서도

왜? 혀클리너를 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계속 혀의 백터는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거슬리기 시작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1. 제품 소개

라덴스 배럴 혀클리너 본품 + 케이스

브랜드 : 라덴스(La dens)

상품명 : 배럴 혀클리너

색상 : 화이트, 그래이, 블랙, 블루

가격 : 9,900원

 

케이스 설명서

본품과 함께 같이온 케이스에는 혀클리너에 대한 설명 및 사용법에 대해 적혀있다.

많이 간추려진 내용이기에 사이트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제품 디테일 컷

혀클리너 본품

본품은 매우 심플하다. 혀클리너를 사용하실 분들은 다음과 같다.

1) 입 냄새로 고생하는 분

2) 혀 세척 시 구역질이 자주 나시는 분

3) 기존 혀클리너는 너무 강해서 혀 세척이 어려운 분

4) 자주 바꿔주지 못해 위생적으로 찝찝했던 분

 

혀클리너 확대이미지

이전에 접한 혀클리너는 가운데가 뻥 뚫린 혀클리너였다.

물론 사용해본적은 없다. 사용하다 보면 장단점이 있겠지만...

 

이러한 모양으로 생긴 이유는 우리의 혀는 돌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혀클리너 측면

아래의 여러 돌기는 혀 돌기 사이사이의 백태 찌꺼기들을 꺼내 줍니다. 그리고 상단에 스크래퍼가 백태 찌꺼기들을 삼키지 않게 긁어내 주는 원리로 되어있습니다.

또한, 넓은 면적으로 혀 뿌리까지 구역질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실리콘 재질로 구성이 되어 상처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뭐든 과하면 구역질은 당연히 납니다.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혀클리너 사용하는 나

혀를 내밀고 약 2~3회정도 위에서 아래로 내려주면 된다.

 

사용하는 모습이다.

 

3. 특장점

생각보다 특징이 있어 나열해보려고 한다.

장점 아쉬운점
- 재활용이 가능한 PP소재의 손잡이로 구성되어있다.

- 교체주기가 길다.

- 분리가 가능하다.
- 벽에 걸 수가 없다.

- 분리가 되지만, 리필판매가 없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이 사진이다.

소독을 위한 분리

분리가 가능하다.

여기서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분리가 가능하여, 혀클리너와 칫솔을 한 번에 가지고 다닐 수 있어 조금 더 여행 시 짐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분리로 인하여 리필을 교체할 수 있다고 되어있지만...

 

사이트에는 아직 따로 측정이 되어있지 않은 듯하다.

그럼 분리에 의미가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문득 들게 된다.

사이트를 들어가 보니 이 분리는 소독을 위한 분리인 듯하다.

뜨거운 물에 10초 이네에 소독을 하고 빼라고 되어있으니, 아마 그런 듯하다.

 

그리고 하나 더 아쉬운 점이라 하면...

나도 걸수 있게 해줘...

역시 벽걸이가 되지 않는 것이지 않을까 싶다.

현재 칫솔도 교체가 가능하게끔 되어서 판매가 되고 있는데, 손잡이에 구멍을 뚫거나 칫솔걸이에 걸 수 있을 정도의 폭만 되면 최상의 혀클리너가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회사에 두고 쓰시는 경우라면 필요하지 않지만 말이다.

 

4. 총 평가

사용감 : ☆☆

사용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지만, 보관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남아 있다.

지속성 :

반영구적인 사용법으로 인하여 매우 경제적인 제품이다.

 

혀클리너도 생각보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제품이 나온다는 것을 이번에 들어 깨닫게 되었다.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 맞게 구매하시는 게 가장 좋을 듯하다.

 


 

분명히 획기적인 제품이었는데, 조금은 아쉬움이 남아있다.

리뉴얼이 된다면 리필용과 거치대가 가능한 그런 것이 가능하기를 바란다.

물론 이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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