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 / 나의 첫 해외 여행 '오사카'를 다녀오다. 마지막날 드디어 나의 첫 해외여행 '오사카'도 마지막 날이 돌아오고야 말았습니다. 돌아오지 않기를 바란듯 바라지 않았지만... 아침부터 분주하게 우리는 짐을 싸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입었던 옷, 사갈 선물, 그리고 기념품 등 사실 24인치 이 캐리어에는 가득 들어가지 않고 1/3이 남은 것에 대해 조금 아쉬웠었습니다. 물론 좀 더 선물을 사가고 싶었지만 다른 친구들과 함께 움직이는 것이기에 그럴 수 없었음에 너무 아쉬웠습니다. 아침에 오사카 거리를 다니면서 먹을 음식을 골랐습니다. 마지막 오사카의 만찬이였기에 고심하고 고심하였습니다. 그리고 고민끝에 고른 것은 '규카츠' 생각보다 많이 비싸더라고요. 아마 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기억하는데, 다음에 규카츠 먹을래 돈가스 먹을래? 하면 전 무조건 돈가스입니다. 물론 이.. 여행 / 나의 첫 해외 여행 '오사카'를 다녀오다. 1일차 나의 첫 해외여행은 사실 여행시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당시에 일본 불매 운동이 극성이 되었기 때문에 왜 가냐라는 말도 들었지만, 나에게는 흔치 않을 좋은 기회가 될 거 같아서 그 욕설을 무릅쓰고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총 3박 4일동안의 여행 4명의 친구들과 함께하였다. 날짜는 19년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약 3박 4일이었고, 여행을 많이 다녀온 친구가 모든 일정과 구매를 다 해주었기 때문에 매우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19.07.16 여행 D-1 사실 이날 너무 기분이 좋아서 잠도 오지 않고 인천까지 바로 갈 자신이 없어서 차끌고 전날 출발하겠다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 차 얻어 타고 출발하였다. 그날은 날씨가 좋지 않았던 상황이였고 너무 덥고 습한 날씨였다... 그래서 차 안에서 자려 해도 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