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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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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일기 / 오사카여행 후유중을 앓고 있었던 그 날... 당시 거의 비슷하게 친오빠도 일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보다는 아마 하루 더 먼저 갔었고 내가 교토에 갔던 날에, 오사카를 방문하여 전혀 마주칠 일이 없었더라고요. ㅋㅋ 오빠도 부모님에게 드릴 간식을 사왔는데 특이한 걸 사 왔더군요. 오빠는 엄마가 좋아할 만한 간식 : 고추냉이 과자류 나는 아빠가 좋아할 만한 간식 : 달달한 우무 젤리 다행히 오빠랑 저랑 반대로 사서 부모님 둘 다 삐지지 않고 다행이었어요 ㅋㅋ 사진은 좀 못생기게 찍었지만... (이날 너무 피곤해서 대충 찍어버렸어요...ㅋㅋ) 오빠가 사 온 이치고 빵, 일명 딸기빵이라 생각하면 되는데요. 모양도 너무 이쁘고 빵이 촉촉하였습니다. 속은 그닥... 그냥 던킨도너츠 먹는 맛이더라고요. 뭔가 이걸 살 때는 '어머 귀엽다 하나 사볼까?' 이런 ..
여행 / 나의 첫 해외 여행 '오사카'를 다녀오다. 마지막날 드디어 나의 첫 해외여행 '오사카'도 마지막 날이 돌아오고야 말았습니다. 돌아오지 않기를 바란듯 바라지 않았지만... 아침부터 분주하게 우리는 짐을 싸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입었던 옷, 사갈 선물, 그리고 기념품 등 사실 24인치 이 캐리어에는 가득 들어가지 않고 1/3이 남은 것에 대해 조금 아쉬웠었습니다. 물론 좀 더 선물을 사가고 싶었지만 다른 친구들과 함께 움직이는 것이기에 그럴 수 없었음에 너무 아쉬웠습니다. 아침에 오사카 거리를 다니면서 먹을 음식을 골랐습니다. 마지막 오사카의 만찬이였기에 고심하고 고심하였습니다. 그리고 고민끝에 고른 것은 '규카츠' 생각보다 많이 비싸더라고요. 아마 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기억하는데, 다음에 규카츠 먹을래 돈가스 먹을래? 하면 전 무조건 돈가스입니다. 물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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