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SKT를 쓰는 소비자로 공식 판매점에서 핸드폰을 교체했었다.
하지만, 필자가 갔을 때에는 엄마가 부탁한 핸드폰 케이스를 주지 않고 없다고만 했었다.
그리고 다음날 엄마가 직접 방문하니 있다고 하여서
그때 실망하고 난 후 그 뒤로는 절대 가지 않는다.
전에도 사람 봐가면서 물건을 자기 맘대로 주는 거 보고 솔직히 핸드폰을 쓰기 싫었지만,
어쩔 수 없기에 쓰지만, 다시는 그 매장에서는 핸드폰을 살 생각이 없어서 필름도 결국 혼자 구입하게 되었다.
바꿔준다고 하지만 필자는 잘 바꿔주지 않을 것 같아 그 매장을 방문하지 않았다.
신지모루 TPU 필름
제품명 : 신지모루 자가복원 TPU 액정 보호필름
가격 : 15,000원 (배송비 2,500원)
종류 : TPU
장수 : 3장
우레탄과 + EPU가 있는 자가복원이 되는 필름이라고 한다.
일단 필자가 이 제품을 고른 이유는 크게 2가지다.
1) 강화 유리면 안된다.
일단, 강화유리는 곡면이 있는 핸드폰에는 먼지가 너무 많이 낀다.
게다가 쉽게 벗겨질 위험도 있고, 한번 떨어져 깨지면 보기엔 좋지 않다.
튼튼하지만, 감수할 것이 몇 가지가 있어서 싫다.
2) 가격이 저렴해야 한다.
가격이 싸면서 여러 개인 것을 원한다.
일단 스스로 필름을 붙일 경우, 실수를 해서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단가적인 면에서 싼 거를 선택했다. 애초에 필자는 핸드폰을 떨 굴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제품을 선택했다. 어떤 기능이 좋든 안 좋든 별로 상관은 없었다.
아쉽게도 실제로 흠집 테스트는 하지 않을 예정이다.
뭐 나중에 필름 버리기 전에는 해볼 만하겠지만..
필름지를 보면 뭐가 번호가 많은데, 사진 설명서 말고 홈페이지에 영상으로 있는 설명서를 보는 것을 권장한다.
아무 생각 없이 급하게 하면 필름에 먼지는 엄청 들어가기 일수고, 제대로 활용을 할 수 없다.
보통 밀대는 카드나 다른 거로 하라고 안내를 해주지만, 여기서는 해당하는 우측 이미지와 같은 제품을 제공한다.
그리고 검은 봉투 3개에는 아래와 같은 제품이 들어있다.
필름을 벗긴 후 표면을 닦아줄 젖은 클리너와, 에탄올이 마른 후 클리너 천으로 닦아준다.
필름을 붙이는 과정에서 먼지가 생길 때 더스트를 사용할 수 있다.
설명서에서는 가이드 스티커에 대한 용도에 자세히 안내를 해주진 않지만, 없이도 할 수는 있다.
다만, 중심을 맞추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뿐...
처음에는 먼지가 너무 많이 들어갔다.
그리고 몇 개월 사용하다가 결국 다시 바꾸었다.
이번에는 대 성공. 끝부분에 공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성공했다.
성공 요인은 사용방법을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따라 했고,
먼지가 없게 저녁에 진행하였다.
솔직히 집에서 직접 하면 귀찮기는 하지만, 돈과 시간을 조금은 절약할 수 있다.
다음에도 좋은 필름인지는 모르지만, 무엇을 쓸지 고민이 된다.
이전에 쓰던 건 쓰다 보니 누렇게 필름이 변색이 된 것을 보아서 실망이 컸다.
이번에는 어떨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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