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맛집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막국수 : 왜인지 모르게 막국수가 끌리던 내 눈 앞에 보이는 '바위마을막국수' 때는 22년 1월 31일. 1월의 마지막 겨울이었다. 왜 이곳을 들렀는지 사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우연히 남한산성을 가게 되었고, 그곳에 만난 막국수집. 우리 가족 3명은 그곳을 향해 가게 되었다. 솔직히 겨울이라 좀 추웠지만, 우리는 난로 옆에 있어서 따뜻했다. 아쉽게도 그 사진은 못 찍었다. 아마 부부가 하는 장사인 것 같다. 남편분이 요리를 하시고 아내분이 서빙을 담당하는 것 같았다. 추워서 우리는 난로에서 불멍을 때며 메뉴를 보고 골랐다. 아무래도 남한산성 근방이라 그런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콩글리시 등 다양하게 있었다. 외국인까지 배려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우리는 총 3명이었고, 막국수 세트 2인에 막국수를 하나 더 추가했다. 우리 가족은 다 면을 너무 사랑해서였다. 반찬들은 매우 .. 한정식 : 내가 가장 비싸게 느낀 낙선재 안녕하세요. 제이나린입니다. 오늘은 작년 가을 어느 분위기가 죽이는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얼마나 쥑이는지 소개도 해드리고 싶어서 오늘도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게요~ 간략하게 먼저 위치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위치는 남한산성 근방으로 당일 예약도 받지 않고 오직 직접 와 접수 후 기다려야 하는 정말 옛날 스타일의 식당입니다. 그렇다 보니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솔직히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읍읍 하지만 분위기 때문에 큰 행사가 있을 때는 가볼 만하다고 느껴질 겁니다. 생각보다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다 보니까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한옥이 엄청 많죠? 방이 여러 개로 나뉘어있어서 생각보다 넓습니다. 그래서 구경거리도 꽤 많고요. (그래 봐야 10분 컷...) 입구를.. 남한산성 맛집 : 말을 좋아하시는 사장님의 애마오리 매장 우연히 남한산성을 가다가 맛집이 하나 있다고 엄마가 찾은 곳이 있었다. 그날은 거기 가면서 밥도 먹고 힐링도 하자고 하여서 가게 되었다. 이곳이 맛있는 녀석들에게도 나온 적이 있어서 인기가 있다고 하여서 우리는 일찍 갔다. 워낙의 안으로 들어가서 그런지 널린 게 주차장이었다. 그래서 다행히도 주차 걱정 없이 들어가게 되었고 바로 자리에 앉았지만, 이전에도 사람들이 꽤 많이 왔었다. 멀리서 볼 때는 매우 평범해 보일 수 있는 가정집일 수 있다. 조금 실망인 점은 설명이 너무 없었다. 이게 몇 인분인지, 무엇이 같이 나오는지에 대한 설명도 없이 너무 간단해서 당황했다. 우리는 3인이기에 오리훈제를 시켰다. 근데 알고 보니 오리 훈제에 기타 반찬들은 셀프로 제공이 되고 들깨칼국수가 제공이 되더라. 아마 오리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