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다니면서 수업을 노트북으로 하는 매우 불편하고 좋지 않은 조건에서 시작하였다.
그 당시 필자는 답답함을 느끼고 보조 모니터를 추가로 구입하게 되었다.
지인의 추천으로 보조 모니터를 산 후기를 담아보려고 한다.
1. 브랜드
필자가 구입한 브랜드는 이노스(INNOS) 브랜드다.
이노스 TV는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직접 제조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노스는 판매 수익의 일부를 사회 나눔을 통하여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는 도움을 주는지는 확인되는 기사에 대한 내용은 없다.
그 외 블로그에 보면 생각보다 소비자를 위한 이벤트가 많이 진행되고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블로그 방문도 나쁘진 않다.
2. 본제품
다음은 본 제품에 대한 소개를 해본다.
본 제품에는 블랙 컬러의 마그네틱 케이스 겸 스탠드가 되는 케이스가 함께 제공되어 옵니다.
(처음에 케이스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몰라서 헷갈렸었던 기억이 있다...)
이노스
휴대용 터치 모니터(M1560FT)
15인치 / 640g
256,000원
위 금액은 당시 구입 시 가격입니다. 현재는 가격이 다를 수 있음을 유의 바랍니다.
패키지는 심플하고 고급스럽게 포장이 잘 되어있다.
또한 내부에 제품이 파손되지 않게 고급스러운 스펀지로 포장이 되어있다.
3. 디테일
다음은 본 제품의 구성품 및 디테일을 보여주려 한다.
패키지를 열면 설명서와 제품이 있고, 스펀지를 또 제거하면 포트가 두 개가 있다.
왼쪽부터 MINI HDMI to HDMI 포트, 헝겊과 마개, Type-C to USB 3.1 포트 두 가지가 있다.
이게 다른 모니터와 조금 다른 점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보조 모니터 하면 HDMI 연결만 하였지만, 이 M1560FT는 터치 기능을 탑재하고 있기에 두 개의 연결잭이 필요하다.
하나는 화면 분할을 위한 포트, 또 다른 하나는 터치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C-Type을 연결한다.
모니터 왼쪽에는 화면 열기, 밝기/볼륨 조절, 헤드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아래에는 미끄럼 방지가 있다.
오른쪽에는 MINI HDMI 단자와 C-Type 단자 두 개가 있다. HDMI는 영상 및 음성데이터 전송을 하고, C-Type 단자는 전원공급 및 터치데이터를 담당한다.
스마트폰으로 연결할 때 C-Type 두개가 활용이 된다.
스마트폰은 최근에 확인하게 되었는데 Dex모드라 하여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현재 C-Type 두 개를 이용하여 하나는 스마트폰과 모니터를 이용하여 터치와 화면을 공급한다. 두 번째 C-Type은 전원 공급으로 현재 콘센트로 전원을 공급하고 있다.
다음은 덱스로 사용 시 태블릿과 같은 효과로 화면을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듀얼로도 사용하여 두 개의 게임을 실행도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 마우스 기능을 대신하여 마우스 역할로 변경도 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아마 각자 스마트폰 성능에 따라 업그레이드될 수도 다운그레이드 될 수도 있을 듯한다.
단, 애플과 LG의 경우 기종마다 기능이 천차만별이다. 가장 좋은 것은 역시 삼성과 콤보가 잘 되었다.
4. 총평가
처음 이 휴대용 모니터를 구입하였을 때는 조금 가격적인 면에서는 많이 망설여졌었다. 하지만 다양성에서는 이 제품이 가장 좋은 제품이 아니지 않을까 했다.
장점 | 아쉬운점 |
휴대용 듀얼 모니터중 최고의 성능이 탑재 | 필름도 팔면 붙이는거 까지 해서 팔아도 괜찮을 텐데... |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은 크게 느끼지 못하였다.
아쉬운 점이 계속 늘어날 뿐...
필자는 이 제품이 나올 당시에 이벤트성으로 필름도 제공이 되었지만, 필름은 각자 붙이는 과정이었다.
물론 필자는 잘 붙이지 못하기 때문에 업체에 가서 부착을 의뢰하였다. 이럴 바에는 필름, 이동비, 부착비 등 한 번에 해결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
또한, 포트의 경우 돌돌 말아 보관하다 보니 선들이 우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부분은 조금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현재는 필자가 구매한 금액보다 꽤 높은 가격으로 올라갔다.
그만큼에 대한 성능도 업그레이드가 되었을지는 미지수다.
필자가 여기서 원하는 건 딱 두 가지
필름 부착 서비스, 포트선 우는 현상 개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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