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들러본 시골밥상집

20년 4월 5일자 사진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당시 이 때 나는 학원 다닐 준비를 하며 공부를 하고 있었던 시절이었다. 그 당시에 어머님이 기분전환을 시키자면서 부모님과 함께 드라이브를 하게 되었고, 그때 들렀던 가게였다.

 

퇴촌에 어느 시골밥상집 메뉴

시골밥상 집은 퇴촌에 있으며 메뉴는 다음과 같다. 우리는 가볍게 먹기 위해 시골밥상 3인과 해물파전을 시켰다.

 

기본 세팅이 완료된 후 먼저 해물파전이 나왔다.

해물파전 이미지

솔직히 겉모양은 뭔가 명절에 해 먹는 동태전 느낌이 강했다. 해물파전은 많이 먹어보진 않았지만 그럭저럭 양도 괜찮았던 것 같다.

 

해물파전 디테일

해물파전에 밀가루보단 계란이 더 많은거일까? 아무튼 이걸 다 먹어갈 즈음 메인 밥상이 나왔다.

 

시골밥상은 특별한 것은 없다. 우리가 아는 흔한 집밥 느낌이다.

시골밥상 전메뉴

다만 조금 다른점 하나면 돌솥에 3인의 밥을 다 담아서 왔다. 1인 1 돌솥을 사랑하는데 히히..

 

시골밥상 메뉴들

사실 특별함은 없지만, 그 당시 제철의 요리로 부담없는 식사였다. 사람도 적당히 있었고, 밖에 배경 또한 너무 좋았다. 맛은 우리 어머님이 해주시는 그런 집밥이다. 특별한 맛을 이끄는 메뉴는 아니지만, 가끔 생각일 날 법한 집밥이다.

 

사실 한식으로 한상차림을 자주 먹어보았는데, 대부분 자극적인 메뉴가 꼭 들어간다. 근데 이 집은 그런 메뉴가 별로 없고 정말 시골밥상에 걸맞은 메뉴였다. 지금 다시 보니 이 곳은 다시 가보고 싶을 부담이 적은 한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