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작은 간식을 사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남아 검색하게 되었다.
스낵의 이름은 게메즈 에낙이었다.
그리고 필자네 집에서는 몇 달째 꾸준히 구매하게 된 과자로 되었다.
게메즈 에낙 ( Gemez Enaak )
라면 과자의 일종으로 인도네시아에서 Siantar Top이라는 회사는 1972년도에 설립이 되었다. 바로 이 회사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뿌셔뿌셔 혹은 베이비스타 등이 좀 더 많이 익숙해져 있지만, 맛은 미묘하게 다르다. 다만 맛 종류가 게메즈 에낙은 3~4가지 종류로 있는 거로 보이지만, 실제로 우리가 구입하기 수월한 건 딱 이 두 가지뿐이다.
(물론 필자가 잘 못 찾은 것 일 수 있으니 한번 찾아보기를 권장한다.)
게메즈 에낙 중 가장 기본적인 맛이라 할 수 있는 치킨 맛은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다. 맛이 강하지도 않고, 양이 작지도 너무 많지도 않아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필자와 필자 가족이 느끼는 적당 함이다.
게메즈 에낙 매운맛은 2개로 나뉘어 있다. 그냥 매운맛과 매운맛 3단계 두 가지로 나뉘는데, 실제로는 3단계가 가장 구입하기가 쉬운 것 같다. 일단 필자가 먹었던 것은 3단계로 기억해서 이걸로 꾸준히 구입 중에 있다.
솔직히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지만, 어디서 구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치킨 맛은 30g, 스파이시는 28g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이보다 더 작은 경우에는 16g, 14g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작은 과자는 아이스크림 매장이나 수입과자에서 100원에 판매하는 걸 보았다.
(금액은 22년도 상반기 실제 구입 기준이며, 이후 필자가 기억하는 가격이 아닐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먹었던 뿌셔뿌셔가 90g으로 그 양의 1/3로 내려서 먹는 양이다. 그리고 면의 굵기는 뿌셔뿌셔보단 얇았고, 베이비스타처럼 얇은 굵기였다.
내부는 다른 라면류 과자와 동일하게 살짝 부순 후 먹을 수 있으며, 과자 양이 많지 않은 이에게 가볍게 먹기 너무 좋은 양이다.
색상을 보면 아시다시피 오른쪽 치킨 맛과 왼쪽 매운맛의 색이 다름을 볼 수 있다. 어린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가볍게 치킨 맛으로 구비해두어서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오늘은 뿌셔뿌셔를 대체하기에 좋은 해외 과자를 가져와보았다.
우연히 불량식품처럼 100원짜리 작은 거 먹고 맛있어서 구매했지만,
이렇게 4번을 대량 구매를 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맛있는 간식을 구매해볼까 하는 기대를 가지며
오늘도 이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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