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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음식

티몬에서 구입한 빵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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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에서 빵을 다양하게 구입하게 되었고, 당시 백수 생활에 건강한 식단을 위해서 먹게 되었다.

물론 건강식만 있는건 아니었다.

일단 당시 구매한 시기는 22년 6월에 구매한 이야기를 뒤늦게 쓰게 되었음을 알린다.

 

크로와상 생지

지금 봐도 겉으로는 참 잘 구워졌다.

크로와상 생지 모습

처음 이 제품을 에어프라이어에 굽기를 할 때에 꽤 실패를 했었다... 이유는 해동시간인 거 같았다. 분명히 설명서에서는 해동시간 이후 크기가 1.5배로 커진다는데 사실상 커지는 걸 못 느끼고 그냥 구운 게 화근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필자는 그냥 구웠더니 아래처럼 뭔가 속이 다 흐물흐물해서 덜 익은 거 같은 맛으로 먹게 되어 조금 아쉬웠다. 아마 에어프라이어라서 그런 것 같았다.

크로와상 생지 굽기 실패 이미지

필자와 다른 방식으로 하게 되면 아마 이런 이미지로 맞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된다.

다음번에는 다시 제대로 구워 먹으려고 하고 1년을 넘게 잊혔는데 다시 구매해야겠다.

 

통밀 쑥 모닝빵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던 쑥 모닝빵

어머님이 가장 좋아하고 아침에 간편하게 먹기 좋아하시던 통밀 쑥 모닝빵이다. 어머님은 운동을 오전에 하기 때문에 아침을 꼭 드시고 가는데 가볍게 먹는 것을 선호하시다 보니 이런 것을 찾게 되었다.

 

하지만 이 역시도 단점은 존재했다. 바로 마감상태이다.

모닝빵 마감상태

물론 필자가 구매한 제품만 이럴 수도 있다. 현재 위 이미지는 실링과 뜯기 좋으라고 제공해 준 절취선을 맞추어 자르게 되면 열리지 않아 다시 가위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차라리... 마감 절취선이 없었다면 실링이 어디에 있던 관심이 없었을 수도 있다.

쑥 모닝빵

그래도 맛만큼은 간편하게 먹기에는 최고다.

 

계란 샐러드를 넣은 모닝빵

모닝빵 하면 계란샐러드가 생각나서 속재료를 만들고 먹게 되었는데 기가 막힌다.

필자는 샐러드에 마요네즈를 최대한 적게 넣되 식감이 좋도록 간을 하게 되었는데, 간편하게 먹기에는 이게 최고였다.

 

마지막으로는 치아바타

치아바타 뒷면

사실 치아바타는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빵으로 등극을 하게 될 정도로 좋아하지만, 실제적으로 판매하는 빵집이 거의 없다.

빵집이 생기기만 하면 다 파리바게트화?! 가 되어서 달콤 짭짤한 빵만 있는데 담백한 빵집 찾기란 사실상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워서 냉동식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사람들은 달달한 빵을 더 많이 선호하다 보니 그러지 않을까 싶다.)

치아바타 빵 굽기 전 상태

물론 혼자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럽지만, 점심에 샌드위치로 만들면 최고일 것 같은 비주얼이다.

 

치아바타 단면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단면인데, 이 제품은 지금도 다시 생각이 나서 구매를 하고 싶을 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웠던 제품이다.

 

이렇게 필자의 22년도의 빵 이야기는 마지막이다.

사실 빵은 살찐다고 잘 사 먹지도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지 않다가, 호밀빵은 너무 팔지 않고 비싸기만 해서

이걸 시작으로 빵을 사 먹게 되었는데, 다음 연도에도 애용하게 될 빵이 무엇이 나올지 매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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