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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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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일기 : 22년 5월의 이야기 오늘은 22월 5일에 대한 이야기 중 일부를 적어보려 한다. 5월 8일 5월도 일이 없이 무료한 한달이 지나갔다. 5월 8일 어느날, 이 날은 엄마가 알고 있는 무당 할머니네에 다녀왔다. 그래서 이날은 점심때 아빠와 함께 먹어야 했는데, 그 때 배달을 하게 되었다. '순살만 공격'이라는 이미 유명해졌던 곳이 우리 동네도 생겨서 주문하게 되었다. 아빠가 전체적으로 다 잘먹었지만, 간장 맛을 너무 좋아해서 혼자서 다 먹었다. 그리고 조금 남아서 엄마가 다녀온 후 맛보더니, 며칠 뒤 바로 다시 주문하게 되었다. 엄마의 픽은 바로 와사비마요.. 우리 집은 취향이 확실히 갈린다. 나는 파닭/후라이드 파다. 5월 11일 집에 있는 색연필에 대해 발색을 하였다. 내가 구별을 위해서 만들었는데, 지금 보니 어디론가 버..
지난일기 : 22년 5월 1일 조카와 첫 나들이 때는 22년도 5월 1일 조카의 첫나들이를 함께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 날은 가정의 달이지만, 조카의 첫 나들이이기에 의미가 좀 있던 날이었습니다. 처음 나들이하는 오빠와 새언니의 짐은 한없이 많고 어색해 보였습니다. 우리는 경기도 초월에 있는 거궁에 방문하였습니다. 새언니는 기독교인이다 보니 오전에 예배를 드린 후 1시 30분쯤 약속을 잡았습니다. 이 달은 가정의 달이다 보니 사람이 많아 대기 시간이 존재해서 대기해서 맛있게 밥을 먹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약 30분 정도 되었을 때 조카는 엄청 울어댔습니다. 이유는 밥시간... 밥 안 줘서 엄청 울어서 허겁지겁 먹여주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 차례가 와서 거궁에서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라고 하고 싶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자기랑 놀아주지 않자 소..
지난일기 : 그냥 지우긴 아까운 잠깐의 소소한 일상 21년 12월은 그리 행복하면서도 행복하지 않았던 한 달이었다. 퇴사를 권고했던 사장. 그리고 조카라는 새 생명이 태어났다. 그리고 나는 백수가 되었다. 조카야 미안하다 이런 고모라서... 22년 1월 8일 12월에 대학교 동창 언니를 만난 후 얻게 된 네일 아트박스... 대학교 L언니는 네일아트를 배웠다가 10년 동안 방치된 이 아트박스를 나에게 주었다. 나는 회사를 퇴사하기 전에 취업준비도 꽤 기간이 길었다. 그때 유일하게 내 낙은 네일아트였고, 그리고 취업 후에도 간간히 하다가 언니에게 이 제품을 선물 받았다. 그리고 또 한 번의 선물을 받았고, 나는 그 보답으로 그 언니네서 네일아트를 하였다. 그 선물은 이제 내 것이 된 네일아트 박스에는 다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많았고, 너무나 큰 선물을 받았다..
지난일기 : 20. 05. 19 친오빠 결혼식을 위한 악세사리가 도착했다. 20년 05월 19일 이날은 오빠 결혼식에 필요한 액세서리를 촬영하였다. 오빠의 결혼식 악세사리와, 엄마의 브로치를 촬영하였다. 꽤 오랬동안 오빠는 여자 친구와 만나왔고 코로나로 인하여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많았었다. 그리고 우리 또한 예식장에 대한 걱정과, 음식을 해주지 못하는 걱정이 먼저 앞섰다. 그 당시 기억이 오래되어 기억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모임에 대한 제제가 있었다. 하지만 이전부터 오빠는 기다려왔기에 더이상 늦출 수는 없었다. 물론 다른 사람에 비해 미뤄지는 사단은 나타나지 않았다. 다행히도 그 결혼식을 올리는 날 다음날 1단계로 내려가는 시점이었다. 그래서 아쉽게도 뷔페는 준비하지 못하였지만, 대신 답례로 떡을 준비하였다. 브로치는 두 가지로 준비가 ..
여행 / 나의 첫 해외 여행 '오사카'를 다녀오다. 마지막날 드디어 나의 첫 해외여행 '오사카'도 마지막 날이 돌아오고야 말았습니다. 돌아오지 않기를 바란듯 바라지 않았지만... 아침부터 분주하게 우리는 짐을 싸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입었던 옷, 사갈 선물, 그리고 기념품 등 사실 24인치 이 캐리어에는 가득 들어가지 않고 1/3이 남은 것에 대해 조금 아쉬웠었습니다. 물론 좀 더 선물을 사가고 싶었지만 다른 친구들과 함께 움직이는 것이기에 그럴 수 없었음에 너무 아쉬웠습니다. 아침에 오사카 거리를 다니면서 먹을 음식을 골랐습니다. 마지막 오사카의 만찬이였기에 고심하고 고심하였습니다. 그리고 고민끝에 고른 것은 '규카츠' 생각보다 많이 비싸더라고요. 아마 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기억하는데, 다음에 규카츠 먹을래 돈가스 먹을래? 하면 전 무조건 돈가스입니다. 물론 이..
여행 / 나의 첫 해외 여행 '오사카'를 다녀오다. 2일차 2일차 숙소에서 잠을 자고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도시락을 사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편의점 음식은 맛있었지만, 저에게는 다소 짠 음식이 많은 거 같아요.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가...? 볶음밥 자체도 간이 되어있는 데다가 돼지고기 소스? 에도 간이 되어있어서 여기다 밥 반공기는 더 넣어먹어도 안 심심해질 그런 농도였습니다. (그나마 온센 타마고가 나를 살렸다... 휴) 간단하게 먹고 우리는 유니버셜에 갔습니다!!! 드디어 저도 유니버셜을!!! 너무 설레서 솔직히 이날 엄청 일찍 일어났어요. 근데 나머지 두 친구가 너무 늦잠 자서... 출발이 다소 늦어져서 많이 타지를 못했던 거 같아요. 제일 먼저 간 곳은 할리우드 드림 더 드라이 이 것을 타기 전까지만 해도 엄청나게 더왔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1..
지난일기 / 인생 상담가와 인성 쓰레기를 한번에 만났던 일 19. 07. 25 퇴근 후 강남에서... 19년도 매우 다양한 일들로 저에게 있어서 좋았던 일도 있었고 안 좋았던 일도 있었습니다. 그때 고민이 엄청 많았던 그날 저에게 인생 상담사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만남은 매우 단순하였습니다. 요즘은 오픈 카카오톡을 통해서 여러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되죠. 저도 그중의 하나였고 그분도 그중에 한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강남 어느 치킨집에서 방장과 저 그리고 그분 3명이서 만났습니다. 처음 만난 두 분은 저에게 매우 친절했고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조금 지나더니 한분은 계속 핸드폰만 보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바쁘거나 일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제가 따로 만나려는 거를 어려워하실까 봐 와 준 고마운 분 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아녔더군요. 맥주가 특이한 게..
지난일기 / 엄마가 제단에 올리기 위해 실력발휘한 꽃꽂이 때는 19년 05월 11일 당시 할아버지를 모시고 있던 무당집에 어머님이 가게 되었는데, 그때 꽃 좀 올려주라고 했을 때 엄마가 직접 꽃꽂이를 하였다. 엄마는 어릴적 부모님이 꽃을 키워 판매를 하고 있어서 꽃과 많은 접촉이 있었다. 그래서 젊었을 적에 꽃꽂이도 배운 적이 있다고 했다. 그래서 오랜만에 엄마의 실력발휘를 하였다. 뭔가 꽃집에서 판매하는 꽃꽂이 작품은 아니지만 산속에서 갓 나온듯한 자연적인 꽃인거 같았다. 어느 자연에 두면 그냥 그대로 자랄 듯한 느낌을 주는 꽃으로 흔히 우리가 많이 보던 꽃꽂이가 아니라 매우 만족했던 거 같다. 꽃은 참 매력적인게 사람 마음이 많이 가라앉으면서 차분하게 해주는 효과 때문인지 그때 기분은 엄청 좋았다. 이걸 받을 할아버지도 기분이 좋아서 하늘에서도 좋은 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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