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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당

우연히 찾게 된 배달/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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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비록 한 장이었지만, 기록으로 남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시키거나 가본 음식점이었지만, 매우 만족하여 또 먹고 싶었던 음식을 정리해봅니다.

 

 

1. 성찬

음식점 이름은 '성찬'입니다. 근데 원래 여기는 어머님 말로는 동네에서 유명했다고 했어요.

(그럼 진작 알려줘야지!!!)

성찬

여기서 가장 맛있던 것은 탕수육 소스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일반적인 중식집은 소스가 달달한 간장베이스 같은 소스였는데 여기는 특이하게 매콤한 소스가 나누어서 와서 궁금해서 먹어봤습니다만, 이 집 맛집이더군요.

게다가 탕수육도 너무 딱딱하지 않아서 맛있었습니다. 게다가 짬뽕은 겉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국물 베이스도 매우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여긴 진짜 버릴게 하나 없는 맛집이였습니다. :)

 

2. 손가네 손칼국수

필자네는 불교지만, 무당 할머니와 큰 인연이 있어서 꾸준히 방문을 하였습니다.

필자네 집안을 위해 기도도 해주었는데 다리수술을 하고 집에 오셨다길래 저도 할머니 집에 가보고 싶어 따라갔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라고 하셔서, 근처에서 대충 때우려고 갔던 식당이에요.

동네 주민이라면 아실수도 있고, 모른다면 한 번은 가볼만합니다.

칼제비

그냥 지나가다가 이거 먹자 해서 먹게 된 칼제비인데 엄청 평범합니다. 근데 맛은 진하더라고요.

여기다가 청양고추를 취향껏 넣으면 진짜 맛있었습니다. 면을 직접 바로 잘라서 끍여주셔서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다음에 그 근처 가면 꼭 먹고 싶네요.

그리고 할머니한테 말했더니 며칠 뒤에 바로 다녀왔다고 ㅋㅋㅋ 거기 나도 몰랐는데 맛있네 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상 제이나린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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