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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당

파머스대디 2호점 카페를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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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연히 부모님이 퇴촌을 가다가 방문하게 된 파머스대디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다. 사실 차로 이동하다 보면 솔직히 쉽게 지나치기 쉬울 정도로 잘 보이지 않다. 그래서 알고 가야지 찾을 수 있을 만한 그런 공간에 있었다.

파머스대디 2호점 정문 사진
파머스대디 2호점 정문

정문이 뭔가 최신식 비닐하우스를 한듯한 느낌을 주는 듯 낯설지 않는 구조였다.

 

파머스대디 입구 자주색 철제 간판파머스대디 바닥 돌길
파머스대디 입구 철제간판과 돌길

입구 앞이 뭔가 엔틱 하면서도 돌길도 뭔가 시골에 잘 꾸민 집 같아서 정감이 가는 입구였다. 입구를 영어로 표현하여 어른들이 오기엔 저거는 무엇인지 감을 잡기가 쉽지 않을 듯하다.

 

파머스대디 입구에서 한컷
입구 한컷하신 우리 여사님

우리 어머님은 오자마자 입구에서 찍어달라고 그래서 오늘도 카메라기사로 또 열심히 찍어주었다.

 

목각 오리 6마리파머스대디 반대편 입구
파머스대디 특이한 구조

파머스 대디에 조금 색다른 조각도 있고, 입구에서 반대편 입구도 야외로 이어져 잘 꾸며 놓았다. 날만 덥지 않았다면 아마 야외에서 먹었을 것 같이 잘 되어있었다.

 

입구에서 판매하는 식물
입구 좌측에 판매하는 화분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눈에 띄는 화분들. 디자인적으로 너무 이쁘게 만들어서 화분을 판매하고 있었다. 다만 가격이 식물과 장식까지 하면 사악한 가격이라 차마 구매는 못하겠다.

 

파머스대디 메뉴판
메뉴판

가격은 큰 브랜드 보다 더 비싼 가격이지만 본점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었다. 본점에서는 입장료를 조금 더 저렴하게 나누어 판매를 하고 있었다.

 

반대편 입구쪽에서 주방쪽으로 찍은 화면중앙으로 꾸며진 테이블
파머스대디 실내

실내에 식물의 조화가 너무 좋고, 숲 속의 정원 같은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서 너무 좋았다. 우리가 여기 왔을 때, 다양한 연령대가 와서 휴식을 즐기고 있었다.

 

천장에 식물이걸려 있는 사진천장에 와이어로 식물을 걸어 놓은 상태
파더스대디 천장

천장은 와이어로 일정하게 설치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호스가 연결되어 있는지 사실 잘 모르겠다. 근데 저거 물 많이 줄 때는 그날 테이블은 모두 치워야 하는 건가?? 싶은 갖가지 관리 생각이 들었다.

 

 

- YouTube

 

www.youtube.com

 

매장입구를 바라본 모습
필자가 앉은 테이블에서 입구쪽으로 바라본 매장

 

 

개인적으로 본점을 가보진 않아서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 사실 잘 모르지만,

퇴촌에는 각각의 특성을 가진 카페로 인해 새로운 장소를 가보는 재미가 있다.

물론 음료의 맛은 거기서 거기일 수 있지만, 카페는 역시 올리는 인스타 감성을 무시하지 못하는 것 같아 카페 사장님이 인테리어에 힘을 많이 쓰시는 것 같았다.

이렇게 오늘도 새로운 재미를 주는 카페를 하나 발견한 소소한 재미를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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