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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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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골 : 밀목에서 전골로 유명한 밀목 손만두 얼큰 칼국수 가족과 겨울마다 종종 가는 전골집이 있다. 그곳은 바로 밀목 손만두 얼큰 칼국수 집이다. 광주 시청에서 일하는 직원이라면 아마 알 것으로 생각되며 평일인 점심에도 사람이 분비는 곳이다. 메뉴는 다음과 같다. 메뉴를 보면 알 수 있듯, 이 집의 메인은 만두와 면이다. 일반적으로 낮에는 칼국수류로 주로 시킨다. 필자처럼 가족단위로 오는 경우에 주로 전골을 시키는 것 같다. 양에 대해 잘 모르면 직원분께 물어보면 어떤 거 시키라고 알려준다. 그걸 참고하여 시켜주면 된다. 아마 우리는 3명이라 중자로 시킨 기억이 있다. 만두전골에는 만두, 떡, 칼국수, 등심, 버섯, 야채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사리는 추가가 가능하다. 먹어보고 나서 추가해도 늦지 않는다. 다른 만두나 면이 익기전에 야채나 고기를 먼저 먹는다. 국..
화덕피자 : 분위기 만큼은 최고였던 라또마떼 작년 겨울 퇴촌에 어느 좀 특이한 피자집에 들르게 되었다. 처음 겉으로는 평범한 일반 식당처럼 보였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을 만한 건물이다 보니 지나치는 사람도 있을 거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우리 여자들은 호기심에 가보게 되었다. 그 여자들은 엄마와 필자였고, 아버지는 그저 운전수에 불과했다. 매장 겉은 매우 평범하며 안락함을 주기도 한다. 게다가 주차공간도 어느 정도 있어서 가기엔 부담이 없었다. 그래서 매장이름이 구피자? 구피자 라또마떼? 라또마떼? 무튼 입장~ 라또 메장은 분위기가 확실히 컨셉이 있는 것 같다. 게다가 엄마와 필자는 아기자기한 꾸미는 것을 좋아하기에 구경할 거리는 엄청 많았다. 이건 화장실엣서 나와 촬영한 모습이고 왼쪽으로 들어가는 곳에서 우리는 자리를 잡았다. 우측은 입구다. ..
보리밥 : 초월 보리밥을 다녀왔다. 작년 겨울 초월 보리밥집에 다녀왔다. 생각보다 가는 길이 쉽지 않았기에 운전에 초행자는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 아버지가 큰 렉스턴 차임에도 불구하고 운전하나는 기가 막힌다. 가끔 성질머리에 속도가 올라가 벌금을 무는 것만 빼면 말이다. 보리밥집 문앞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정말 시골집 같은 분위기였다. 만약 여기 이름이 적혀있다면 후다닥가서 접수를 한다. 다만, 직원이 이름을 부를 때 목소리가 겁나 작으니 너무 멀리 가지 않기를 바란다. 딱히 몇 번 더 부르지도 않고 넘어가더라... 보리밥 시골 느낌의 컨셉이 확실하게 주변에 잘 꾸며 놓았다. 대기자도 생각보다 많았기에 의자도 꽤 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주문을 했다. 메뉴판을 찍지 못했다... 너무 추워서... 우리가 선택한 자리는 별관으로 되어 있어서..
한정식 : 내가 가장 비싸게 느낀 낙선재 안녕하세요. 제이나린입니다. 오늘은 작년 가을 어느 분위기가 죽이는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얼마나 쥑이는지 소개도 해드리고 싶어서 오늘도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게요~ 간략하게 먼저 위치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위치는 남한산성 근방으로 당일 예약도 받지 않고 오직 직접 와 접수 후 기다려야 하는 정말 옛날 스타일의 식당입니다. 그렇다 보니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솔직히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읍읍 하지만 분위기 때문에 큰 행사가 있을 때는 가볼 만하다고 느껴질 겁니다. 생각보다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다 보니까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한옥이 엄청 많죠? 방이 여러 개로 나뉘어있어서 생각보다 넓습니다. 그래서 구경거리도 꽤 많고요. (그래 봐야 10분 컷...) 입구를..
남한산성 맛집 : 말을 좋아하시는 사장님의 애마오리 매장 우연히 남한산성을 가다가 맛집이 하나 있다고 엄마가 찾은 곳이 있었다. 그날은 거기 가면서 밥도 먹고 힐링도 하자고 하여서 가게 되었다. 이곳이 맛있는 녀석들에게도 나온 적이 있어서 인기가 있다고 하여서 우리는 일찍 갔다. 워낙의 안으로 들어가서 그런지 널린 게 주차장이었다. 그래서 다행히도 주차 걱정 없이 들어가게 되었고 바로 자리에 앉았지만, 이전에도 사람들이 꽤 많이 왔었다. 멀리서 볼 때는 매우 평범해 보일 수 있는 가정집일 수 있다. 조금 실망인 점은 설명이 너무 없었다. 이게 몇 인분인지, 무엇이 같이 나오는지에 대한 설명도 없이 너무 간단해서 당황했다. 우리는 3인이기에 오리훈제를 시켰다. 근데 알고 보니 오리 훈제에 기타 반찬들은 셀프로 제공이 되고 들깨칼국수가 제공이 되더라. 아마 오리훈..
한정식 : 경기도 광주 한정식 맛집이라고 알려진 '해와 달' 방문 후기 때는 21년도 10월 초 어머님이 아시는 맛집으로 가자고 부리나케 달려간 어느 식당... 차가 매우 많고 건물도 오지게 컸다. 주차공간도 꽤 넓었다. 주말 점심때 가도 대기시간은 있을지언정 차를 주차하는데 문제는 없었다. 왼쪽이 본관이고 오른쪽이 아마 별관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곳이 사실 왜 인기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입장~ 해와 달은 21년도 당시 25년차인 매장이었다. 아마 올해 가보시는 분들은 저 숫자가 26인 것을 보여주겠지? 여기는 매장에 들어가면 먼저 카운터에 접수를 해야 하며, 대기시간은 꽤 길지만 빠르게 회전되는 편이다. 현재 여기는 대기실이다. 대기하는 좌식이 생각보다 많아서 코로나 시국에서도 기다리는데 조금은 부담 없이 기다릴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제 걸릴 만큼 다 걸렸을 거라..
서가앤쿡 : 동네에 드디어 서가앤쿡이 생겨 처음으로 가본 후기 이날은 아마 엄마와 발 관리를 받은 후 점심을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우연히 시내에 엄마와 데이트를 하던 중 서가앤쿡이 생긴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기다! 하고 가보았습니다. 서가앤쿡 최근 시내에 크게 건물을 지었지만 금방 다른 매장이 들어오지 않았는데 체인점이 들어올 예정이라서 그랬나요.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내부는 건물이 넓은 편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점심시간이 한창이라서, 창가 쪽이 되지 않은 게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건축학과 나왔다고... 매번 건물구조와 조명에 관심이 많습니다...ㅋㅋㅋㅋㅋ 그냥 육각형 모양인데 뭔가 큰 의미를 가진 건지는 오래돼서 기억이 나지 않네요. 저희는 파히타 한상을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41,800원이라는데 더준거 같기도 한데... 정확..
우연히 찾게 된 배달/맛집 사진은 비록 한 장이었지만, 기록으로 남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시키거나 가본 음식점이었지만, 매우 만족하여 또 먹고 싶었던 음식을 정리해봅니다. 1. 성찬 음식점 이름은 '성찬'입니다. 근데 원래 여기는 어머님 말로는 동네에서 유명했다고 했어요. (그럼 진작 알려줘야지!!!) 여기서 가장 맛있던 것은 탕수육 소스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일반적인 중식집은 소스가 달달한 간장베이스 같은 소스였는데 여기는 특이하게 매콤한 소스가 나누어서 와서 궁금해서 먹어봤습니다만, 이 집 맛집이더군요. 게다가 탕수육도 너무 딱딱하지 않아서 맛있었습니다. 게다가 짬뽕은 겉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국물 베이스도 매우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여긴 진짜 버릴게 하나 없는 맛집이였습니다. :) 2. 손가네 손칼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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