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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나의 첫 해외 여행 '오사카'를 다녀오다. 2일차 2일차 숙소에서 잠을 자고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도시락을 사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편의점 음식은 맛있었지만, 저에게는 다소 짠 음식이 많은 거 같아요.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가...? 볶음밥 자체도 간이 되어있는 데다가 돼지고기 소스? 에도 간이 되어있어서 여기다 밥 반공기는 더 넣어먹어도 안 심심해질 그런 농도였습니다. (그나마 온센 타마고가 나를 살렸다... 휴) 간단하게 먹고 우리는 유니버셜에 갔습니다!!! 드디어 저도 유니버셜을!!! 너무 설레서 솔직히 이날 엄청 일찍 일어났어요. 근데 나머지 두 친구가 너무 늦잠 자서... 출발이 다소 늦어져서 많이 타지를 못했던 거 같아요. 제일 먼저 간 곳은 할리우드 드림 더 드라이 이 것을 타기 전까지만 해도 엄청나게 더왔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1..
여행 / 나의 첫 해외 여행 '오사카'를 다녀오다. 1일차 나의 첫 해외여행은 사실 여행시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당시에 일본 불매 운동이 극성이 되었기 때문에 왜 가냐라는 말도 들었지만, 나에게는 흔치 않을 좋은 기회가 될 거 같아서 그 욕설을 무릅쓰고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총 3박 4일동안의 여행 4명의 친구들과 함께하였다. 날짜는 19년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약 3박 4일이었고, 여행을 많이 다녀온 친구가 모든 일정과 구매를 다 해주었기 때문에 매우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19.07.16 여행 D-1 사실 이날 너무 기분이 좋아서 잠도 오지 않고 인천까지 바로 갈 자신이 없어서 차끌고 전날 출발하겠다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 차 얻어 타고 출발하였다. 그날은 날씨가 좋지 않았던 상황이였고 너무 덥고 습한 날씨였다... 그래서 차 안에서 자려 해도 잠..
[Blogger List]직접 겪어보면서 느낀 블로거 체험단의 진실 오늘은 블로그 체험단 사이트를 추천을 몇 개 해보려고 한다. 1. 레뷰 최근에 이 사이트는 위블에서 레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런칭이 된 사이트다. 어떤 이유로 바뀌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괜찮은 사이트라 간략하게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이 사이트는 크게 지역, 제품, 서비스 3가지로 나뉜다. 지역은 지역별로 음식이나 체험을 통한 후기성 블로그 위주로 구성이 되어있다. 제품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제품제공을 무료로 사용하여 후기를 작성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서비스는 강의나, 소개를 위주로 된 사이트로 포인트 적립을 통해 현금으로 인출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장점 아쉬운점 -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다. - 방문, 배송, 리뷰순으로 되어있는 선택하기가 좋다. - 등급..
지난일기 / 인생 상담가와 인성 쓰레기를 한번에 만났던 일 19. 07. 25 퇴근 후 강남에서... 19년도 매우 다양한 일들로 저에게 있어서 좋았던 일도 있었고 안 좋았던 일도 있었습니다. 그때 고민이 엄청 많았던 그날 저에게 인생 상담사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만남은 매우 단순하였습니다. 요즘은 오픈 카카오톡을 통해서 여러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되죠. 저도 그중의 하나였고 그분도 그중에 한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강남 어느 치킨집에서 방장과 저 그리고 그분 3명이서 만났습니다. 처음 만난 두 분은 저에게 매우 친절했고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조금 지나더니 한분은 계속 핸드폰만 보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바쁘거나 일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제가 따로 만나려는 거를 어려워하실까 봐 와 준 고마운 분 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아녔더군요. 맥주가 특이한 게..
지난일기 / 내 인생의 아이스크림을 찾았다! 19. 06. 18 우연히 회사 동료와 점심을 먹고 투썸플레이스를 갔다. 거기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있다고 하여서 따라갔다가, 나도 한번 먹어야지 하고 먹었는데... 완전 내 취향의 아이스크림이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인데 매우 부드럽고 콘 부분인 와플은 처음은 녹진녹진하여 부드러웠고 밑으로 갈수록 바삭하게 맛있었다. 하지만 가장 불편했던 점은 콘 특성상 빨리 먹지 않으면 흘러내려서 손이나 옷을 더럽히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맛있는 아이스크림이다. 아마 이렇게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은 '팡파레'정도지만, 콘까지 바삭한 식감을 맞추기란 쉽지 않을 거 같다.
지난일기 / 아버지의 생에 첫 산삼 19. 07. 27 몸이 좋지 않고, 무더운 여름이었던 지난 여름날... 우연히 친구와 산에갔다가 첫 산삼을 캐왔다고 한다. 원래 아버지는 산에 자주 가서 자잘하게 버섯이나, 잎 등 다양한 것을 따오곤 했는데 유난히 그날은 아무것도 보지 못하였고, 유일하게 이 산삼 하나만 보였다고 한다. 그게 너무 신기하여 무당할머니한테 이야기를 했더니 하시는 말씀이 '너희 아버지가 힘들어하는 게 보여 안쓰러웠는지 하늘에서 챙겨준 거야'라고 하였다. 물론 이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기 나름이지만 아버지는 워낙 산에가서 이것저것 캐오는 날인데 유난히 이날만 안보였다라는 것과, 이날은 이 산삼 하나만 캐었다는 거에서 안 믿으래야 안 믿을 수 없었던 그런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다. 그냥 그 때 나는 하늘에서 할아버지가 아버지 걱정..
지난일기 / 엄마가 제단에 올리기 위해 실력발휘한 꽃꽂이 때는 19년 05월 11일 당시 할아버지를 모시고 있던 무당집에 어머님이 가게 되었는데, 그때 꽃 좀 올려주라고 했을 때 엄마가 직접 꽃꽂이를 하였다. 엄마는 어릴적 부모님이 꽃을 키워 판매를 하고 있어서 꽃과 많은 접촉이 있었다. 그래서 젊었을 적에 꽃꽂이도 배운 적이 있다고 했다. 그래서 오랜만에 엄마의 실력발휘를 하였다. 뭔가 꽃집에서 판매하는 꽃꽂이 작품은 아니지만 산속에서 갓 나온듯한 자연적인 꽃인거 같았다. 어느 자연에 두면 그냥 그대로 자랄 듯한 느낌을 주는 꽃으로 흔히 우리가 많이 보던 꽃꽂이가 아니라 매우 만족했던 거 같다. 꽃은 참 매력적인게 사람 마음이 많이 가라앉으면서 차분하게 해주는 효과 때문인지 그때 기분은 엄청 좋았다. 이걸 받을 할아버지도 기분이 좋아서 하늘에서도 좋은 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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